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셉 앨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게임 초반 튜토리얼 부분을 담당한다. 원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던 [[미국 육군]] [[제75레인저연대]]의 대원이었다. 연병장에서 [[아프간군]]의 훈련을 도와준 뒤 [[허셸 폰 셰퍼드 3세|셰퍼드 중장]]의 호출로 [[태스크 포스 141]] 선발 테스트를 치룬다. 이후 다른 대원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반군과 교전하고, 교전이 끝나자 [[허셸 폰 셰퍼드 3세|셰퍼드 중장]]이 미리 봐뒀던 앨런을 차출하게 된다. 셰퍼드 중장은 앨런을 [[태스크 포스 141]]에 차출하며 [[미국 중앙 정보국|CIA]] DEEP COVER 요원으로 [[알렉세이 보로딘]](Alexei Borodin)이라는 가명[* 여담이지만 이 가명은 [[콜 오브 듀티 1]]의 소련군 캐릭터들에게서 따왔다. 이름은 소련군 주인공이었던 알렉세이 이바노비치 보로닌(Alexei Ivanovich Voronin)에게서, 성은 소련군 첫 미션에서 알렉세이를 돕기 위해 정신나간 [[정치장교]]를 사살해줬던 보로딘(Borodin)에게서 따온 것.]으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조직에 잠입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전역하게 된다. 마카로프의 조직에 가담해서 신뢰를 얻기 위해 마카로프가 계획한 [[러시아]] 공항의 [[No Russian|민간인 학살]]에 참여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음모를 위한 미끼였으며, [[테러]]를 벌이고 나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CIA의 첩자가 앨런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마카로프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카로프는 처음부터 앨런이 미국 측 스파이인 것을 눈치챘으며, 그냥 미리 제거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공항 테러에 끌어들였다. 앨런의 시체는 공항에 그대로 방치되어 이후 러시아군에게 발견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러시아를 공격했다'라는 명제를 만들 수 있었다. 모던워페어 2의 중심이자 가장 거대한 사건인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은 이렇게 출발한 것. 초반 튜토리얼부터 계속 등장하고, 오히려 두 번째 주인공인 로치보다 등장 비중이 많았기 때문에 앨런의 사망 장면에서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가 많았다.[* 특히 No Russian에서 스킵 버튼 한번으로 넘기게 되면 바로 그 순간에 앨런이 K.I.A.가 떠버리는 어이상실한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비록 인도적인 이유라지만 주인공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스토리에 구멍이 확실히 나버린 셈.] 앨런의 사망 이후, 제75레인저연대 진영의 주인공 역할은 [[제임스 라미레즈]]가 이어 받는다. 이미 게임 상의 러시아는 국수파가 거의 장악한 상태이고, 또한 공항 테러를 비롯한 추가적인 민간인 테러로 인해 여론이 격렬하게 끓어올랐다. 거기다 공항에서 남겨진 앨런의 사체로 인해 [[러시아]]는 [[미국]] 또는 CIA가 러시아 국내에 대한 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착각하고 미국 본토에 기습을 감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 전쟁의 여파 또한 '''[[허셸 폰 셰퍼드 3세|흑막]]이 예상하고 러시아와 마카로프를 조종함으로''' 전쟁을 일으킬 계획이었다. 결국 앨런이라는 병사는 태생부터 소모품이었고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하필 셰퍼드에게 걸려]] 전쟁을 일으킬 [[희생양]]이 되어버린 불운한 인생.[* 심지어는 '''같은 전우인 맥티비시와 고스트''' 역시 셰퍼드와 회의하면서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앨런을 위한 애도를 표하지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